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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신촌 형제갈비

낮 12시 반쯤 갔더니 3층건물이 온통 밥 먹는 사람들로 자리가 없었다..
8천원짜리 갈비탕..

호주산갈비탕도 보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려서...미국산이다..

그래도 중국산 캔깡통은 아니겠지하며 먹었다..

양은 고기는 질리도록 많은데 탕인 국물은 그릇이 별로 안커서인지 양껏은 아닌듯..

이게 웃긴게 국물은 싱거웠는데 고기는 간이 되어 있었다는것...

굵은 소금 달라고 하자 간수도 안뺀 소금을 가져다 줘서 황당했었음..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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